성 금요일인 4월 15일(금) 오후 3시 성모당에서
교구청 소속 사제단과 수도자, 직원,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교구 사무처장 조현권(스테파노) 신부의 주례로 십자가의 길을 바쳤다.
이어서 교구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 주교의 주례로 주님 수난 예식이 거행됐다.
강론에서 장 주교는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 가야 하고
그분의 십자가의 능력으로 죽음을 뚫고 부활에 이르러야 할 것”이라며
“십자가를 통해 죄를 용서받고 주님의 자비를 깊이 체험한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부활해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를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일 년 중 가장 은혜로운 시기인 파스카 성삼일을
더욱 거룩하게 지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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