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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부족하다는 몸의 신호 5가지

Berardus 2021. 12. 29. 06:50

'단백질' 부족하다는 몸의 신호 5가지

▲ 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은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일 뿐 아니라, 면역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일반 성인의 1일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이다.

끼니마다 손바닥 크기의 살코기, 생선, 두부, 콩류를 섭취하면 된다.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을 때 생기는 몸의 증상들이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백질 보충에 더 신경쓰도록 하자.

◇단 음식 당기고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흡수가 천천히 돼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그러나 단백질 섭취량이 적으면, 당이 혈류로 빠르게 방출된다.

이때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면서 혈당이 빨리 떨어지고,

쉽게 배고파져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피부 탄력 저하
피부의 진피층은 90%의 콜라겐과 엘라스틴·히알루론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콜라겐 단백질은 피부가 본래의 모양과 단단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진피층이 무너지면 피부 모양이 붕괴돼 깊은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푸석해지면서 탄력을 잃게 된다.


◇​관절·근육 통증 생겨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한다.

이는 근육 약화, 근육량 감소, 관절 약화를 유발한다.

또한 몸에 충분한 양의 단백질이 없으면 몸이 손상됐을 때 회복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따라서 근육과 과 관절의 통증도 증가할 수 있다.


◇​머리카락 얇아지기도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이것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생성하는 데 먼저 사용돼

상대적으로 필요성이 떨어지는 모발에 단백질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또 손톱이 쉽게 갈라지거나 깨진다.

단백질은 손톱의 세포 성장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감기 등에 잘 걸려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단백질이 면역 세포를 구성하는 주성분이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으면 면역 세포가 빠르게 증식할 수 없어

몸속으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취약해진다.

-출처: 헬스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