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폭군♡

 

♡종교적 폭군♡

 

 

모든 심리 치료의 근본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

부모가 자식을. 교사가 학생을.

성직자가 신자들을. 정부가 국민을.

얼마나 편안하게 해 주느냐에 따라서 부모의 질.

교사의 질. 성직자의 질.

정부의 질이 판가름 난다.

그후 종교 성직자란 자들이 신자들을

편안케 하기는커녕 불안과 공포를 조장한다면

그들은 종교의 외피를 뒤집어쓴 폭군인 것이다.

 

자기 문제를 신자들에게 전가하고

폭력을 행사해 신자들을 벌벌 떨게 하여.

신자들이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희열과 쾌감을 느끼는 변태 성욕자들이다.

신부건 목사건 스님이건 그들이 강론이나 설교나 설법을 할 때

소리 지르고 욱박지른다면 그들은 피하시는 게 좋다.

그들은 어린 시절 포악스러운

아버지의 망령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홍성남의 웃음 처방전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