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영성] 기도의 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는 복음대로
간절히 기도하는 이는 소원 이룰 수 있어
말씀 새기고 힘찬 새해 발걸음 걸으시길
![](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8_cafe_2007_09_02_21_27_46daac2f5765f)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266435FEAE8081B)
“기도하세요~”하면
대부분의 신자분들은
“당연한 소리야”하며 뜨악한 표정을 짓습니다.
심지어 “기도하면 돈이 생기나요?
밥이 생기나요?”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기도가 갖는 힘을 알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기도의 힘 첫 번째.
기도하면 소원성취가 가능합니다.
린다 번이라는 여성과학자는
우주에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면
그 바람대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성공을 위해
정한수를 떠놓고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도가 힘이 있는지를
물질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물리학자들이 물 두 통을 놓고
한쪽은 그냥 두고 다른 한쪽은
매일 기도를 해 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달 후 수질검사를 해 보니
그냥 둔 물은 그대로인데 기도해 준 물은
수질이 약수로 변했다고 합니다.
저도 이야기를 듣고서 매일 성모님 앞에
생수를 놓고 기도하고 마시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기적수를 구하러 멀리
프랑스 루르드까지 가야 했는데
집 안에서 만들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어떤 분이 이렇게 묻습니다.
“그럼 기도로 사람도 달라지게 할 수 있나요.
아무리 말을 해도 말을 듣지 않는데요.”
당연히 사람도 바꿀 수 있습니다.
잠잘 때 기도해 주면 됩니다.
사람이 잠이 들면 의식은 잠들지만
무의식은 깨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는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 주면 무의식이 알아듣습니다.
의식은 거부하는 힘이 강하지만
무의식은 그냥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종교인이건 아닌 사람이건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그 힘을 체험하기에
밑져야 본전인 마음으로 해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본당 신부님이
사목위원 세 사람과 뱃놀이를 하던 중
태풍을 만나 바다에서 헤매다가 간신히
무인도에 내리게 됐습니다.
사목위원들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희를 집으로 보내주신다면
앞으로 열심한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주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세 사람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주님께서 혼자 남은 신부에게도 물으셨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주님 저는 집에 가 봐야 반겨 주는 가족도 없고
여기 혼자 있는 게 나은데 혼자 놀기는 심심하니
아까 집으로 보낸 세 사람을
다시 여기로 보내주십시오.” 했답니다.
그러자 세 사목위원들이 다시 무인도로
끌려왔다고 합니다. 본당 신부 기도의 힘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마르코복음 5장 34절
주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힘찬 새해의 발걸음 걸으시길 바랍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75D04A4F314FAF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