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식♡공간 ▒▒ /∞·요절♡복통

이상한 사람

Berardus 2015. 5.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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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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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따라

처음으로 성당에 온

 

네 살짜리 개구장이 한스가

수단을 입은 본당 신부님을 보더니

 

놀랍다는 듯이

엄마를 향해 이렇게 소리치는 것이었다.

 

*

*

*

*

*

 

"엄마"

저 사람 좀 봐!!

위에는 아저씨고 밑에는 아줌마야!!

ㅎ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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