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우정의 도시” 아카마소아에 오신 교황님 환영합니다!

“우정의 도시” 아카마소아에 오신 교황님 환영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아카마소아 주민들이 아프리카 사목방문 중 9월 8일 이곳을 찾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아카마소아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거주할 집을 제공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선교사 페드로 파블로 오페카 신부가 30년 전 ‘우정의 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 곳이다. 현재 학교와 병원을 포함해 3000여 채의 집에서 가난한 이들이 살고 있어, 가난한 이들에 대한 연대와 복음적 사랑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교황은 “가난이라는 불행 앞에 결코 굴복하지 말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