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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마음으로♡ 세상의 박해와 순교, 배척과 미움 속에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초대 교회 공동체뿐만 아니라 초대 한국 교회 공동체 역시 순교자들의 피를 자양분으로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교회의 창립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로 물든 세상과는 태생적으로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신 분입니다. 현세적 안녕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노선은 방향이 정 반대였습니다. 불완전한 이 세상의 몰락이었습니다. 그 대신 외치신 것이 천상에서의 완벽한 복락이었습니다. 동시에 예수님께서는 세상 권력자들의 비리와 악행을 만천하에 고발하셨습니다. 명백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은 자기 한 목숨 부지하기 위해 갖은 권모술수와 음해를 마다하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오로지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추구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유한함을 일깨우시며 하느님 나라의 영원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느낌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다보면 자주 세상으로부터 미움과 박해를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래 전 이러한 현상을 미리 예견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다.”(요한복음 15장 18~20절) 또 한명의 순교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순교 영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순교정신, 순교영성을 어떻게 우리 삶 가운데서 실천할까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일입니다. 순교자의 마음으로 정말 용서하기 힘든 그 인간, 정말 꼴 보기 싫은 그 사람을 다시 한 번 용서하고 포용하는 일입니다.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이다.’ 라고 외치며 최선을 다해서 사는 일입니다. 앞으로의 1년을 내 생애 가장 멋진 1년으로 장식하겠다고 다짐하며 불꽃처럼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바로 순교영성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않습니다. 때로 지루하고 때로 따분하고 때로 구질구질하고, 때로 엄청나게 구립니다. 기쁨보다는 슬픔이, 희망보다는 절망이 더 많은 우리들의 삶입니다. 기쁜 얼굴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장차 우리에게 계시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겪는 고난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 환난에서 모자라는 부분”(콜로 1장 24절)을 채우는 일이며 순교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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