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시인 / 이채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마음이 햇살처럼 따스한 사람은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은
그 가슴에서 물소리가 들리고
생각이 숲처럼 고요한 사람은
그 가슴에서 새소리가 들립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미움의 담을 쌓지 말고
불신의 선을 긋지 않는
동화 속 그림 같은 세상이었으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족함을 걱정하기보다
넘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소유하는 기쁨보다
베풀고 또 베푸는 기쁨을 깨달았으면
?풍요로운 물질에도
삶이 고독한 것은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 배타주의 때문은 아닐는지
꽃과 나무, 산과 강을 보라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를 들어보라
함께 어울려 아름답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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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타인을 존귀하게 여기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힘겨운 세상을 아름답게 표현한
이채 시인의 아름다운 詩를 읽어 봅니다.
이채 詩人은 "세상은 언제나 아름다운데
이를 바라보는 이의 마음이
깨닫지 못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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