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설정 80주년 기념 미사 25일 죽림동주교좌성당
춘천교구는 25일 오전 10시
죽림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운회 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교구 설정 8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미사 중 신자들은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주관으로
‘신앙 실천 선서문’을 낭독하며 일치와 새 복음화를 향해 나아갈 것을 새롭게 다짐한다.
이날 8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춘천교구의 8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사진전이 죽림동주교좌성당 마당에서 열린다.
미사 중에는 지난 한 달간 공모한 80주년 기념
△소감글 △UCC 동영상 △사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 춘천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
올해 교구 설정 80주년을 맞은 춘천교구는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가자!’(이사 2,5)를 주제로
오는 11월 24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기쁨의 해를 보내고 있다.
교구는 80주년을 앞둔 지난해 전 교구민 대상 신앙 설문을 실시한 데 이어,
12월 2일 80주년 개막 미사 후
‘예수 성심상 본당 순례’를 이어오고 있는 등
교구민 전체가 80주년을 맞아 쇄신과 공동체 일치,
복음화를 통해 새롭게 성장하는 교구로 발돋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교구 문화홍보국은
오는 6월 2일 춘천주보 발행 2000호를 맞아 춘천주보 제1호 소장 신자와
춘천주보에 얽힌 사연과 신앙 체험을 접수받고 있다.
사연 공모는 5월 13일까지다.
문의 : 033-240-6012,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이정훈 기자 mailto: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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