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구강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다. 올바른 칫솔 관리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헬스조선]칫솔과 치약이 놓여 있다./사진=조선일보 DB
칫솔은 입속 찌꺼기와 세균을 닦아내는 도구이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칫솔의 세균이 입안으로 옮겨지면 충치나 치주염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칫솔모 안에 치약 잔여분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으면 칫솔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정수기 온수나 끓인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궈주거나 베이킹 소다를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간 담가 놓으면 칫솔을 소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로 습기가 많은 화장실이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책상 서랍 등에 방치하는데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 바람직하지 않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창가 쪽에 칫솔을 두면 자외선 소독과 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개인의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칫솔의 수명이 다르지만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는, 칫솔을 2개 두고 잘 건조된 것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세균번식을 줄이는 좋은 습관이다. 세균에 오염되기 쉬워 관리가 필요하다. 케이스에 물이 고이면 세균이 번식하므로 물기가 없게 관리하고, 1주일에 한 번 정도 베이킹소다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햇빛에 두어 소독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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